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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보조금 문제 어떻게 푸나'…방통위, 현장 목소리 듣기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열어 주요 정책과제 의견 수렴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4-08-22 15:28 송고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 News1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 News1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최 위원장은 방송제도 개선, 단말기 보조금 정상화,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정책고객 대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주요 정책고객 대표자들로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카카오 대표, 김재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이금림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이순등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김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현장의 소리,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방통위가 당면한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통위는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와 별도로 추후 방송, 통신, 인터넷 등 분야별 사업자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방송통신 분야 주요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회의체로 지난 2013년 7월 임기 2년의 대표회의로 구성됐다.




hk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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