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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소속사 “확인 중”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인턴기자 | 2014-08-22 12:09 송고 | 2014-08-22 14:42 최종수정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측 한 관계자는 22일 “기사를 통해 피소 소식을 접했다”며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 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 News1 DB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 News1 DB
A씨는 지난 5월 폭행을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고 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고소인 1차 진출을 마친 상태다.



hs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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