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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에 4-2 통쾌한 승리

(뉴스1스포츠) 김지예 인턴기자 | 2014-08-21 15:13 송고

한국 리틀야구 연맹 소속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 제68회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3차전에서 일본에 승리했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바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발렌티어구장에서 열린 제68회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3차전에서 일본에 4-2로 이겼다.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 21일 미국 펜실바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발렌티어구장에서 열린 제68회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3차전에서 일본을 4-2로 꺾었다. 공격적인 투수와 탄탄한 타선 지원이 합을 이룬 결과였다.   ©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 21일 미국 펜실바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발렌티어구장에서 열린 제68회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3차전에서 일본을 4-2로 꺾었다. 공격적인 투수와 탄탄한 타선 지원이 합을 이룬 결과였다.   ©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일본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연속 우승 팀이었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나선 최해찬은 3회 초 2점 홈런을 쳐내며 일본의 기세를 단숨에 꺾었다.
2차전에서 윌리암스포트 발렌티어 구장 역사상 최대 장거리 홈런을 때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의 극찬을 받은 3번 황재영은 이날도 결정적 순간을 도맡았다. 그는 결승홈런을 때렸을 뿐만 아니라 6회 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일본 타선을 무력화시키는 활약을 펼쳐 ‘오늘의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새벽 1시30분 멕시코-일본 패자부활전에서의 승자와 월드시리즈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경기는 미국 ABC 방송에서 전역에 생중계한다.




hyil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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