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014 광주 e-스포츠 대회, 9월 27일 DJ센터서 개최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08-21 14:49 송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9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4 광주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임&정보기술(IT) 융합 문화콘텐츠 축제다.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예선과 세계 e스포츠 월드컵(ESWC)의 한국대표 선발전, 광주 기업 전시 체험행사와 연계한 1인 미디어 페스티발이 진행된다.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예선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학생/일반), 스페셜포스1, 하스스톤의 3개로 25일부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공식홈페이지(www.e-games.co.kr)에서 참가접수가 가능하다. 9월 13일 지역 PC방예선 및 같은 달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본선이 열린다.

지역 본선을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총 상금 1억 6000만원의 본선 대회에에 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ESWC 한국대표선발전은 피파14종목으로 25일부터 대회 공식홈페이지(www.livegrab.tv)에서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예선을 거쳐 9월 27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최종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ESWC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국제대회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1회 열렸다. 최근 대회로는 작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40개 국가대표단과 1200명의 미디어, 오프라인 관람객 25만 명이 ESWC2013 그랜드파이널에 방문한 것으로 기록된 세계적인 대회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ski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