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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대 백화점 절도범, '현금영수증'에 덜미

(광주=뉴스1) 김호 기자 | 2014-08-21 07:04 송고

광주 동부경찰서는 백화점 매장에서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57)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4월 2일 낮 12시30분께 광주 모 백화점 한 매장에서 현금, 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매장에 들어간 뒤 점원이 잠시 자리를 비워 카운터에 아무도 없자 카운터 서랍을 열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훔친 상품권을 다른 매장에서 사용 후 현금영수증을 발행받았다가 이를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kim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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