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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스케줄無, 돈 떨어져서 방송 나왔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20 23:34 송고 | 2014-08-21 00:05 최종수정

사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요즘 스케줄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이 없어서 돈이 떨어졌다. 생활비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방송에 나왔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사유리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p>

사유리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이어 "방송에서 일부러 한국어를 어설프게 구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촬영을 안 하니까 한국어 실력이 줄었다. 말을 더 못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심폐소생'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병진, 사유리, 장동혁, 김태현이 출연했다.


lee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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