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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적장애女 성폭행한 춘천지역 육군 부사관

(춘천=뉴스1) 이예지 기자 | 2014-08-20 01:45 송고

외박을 나와 20대 지적 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춘천지역 육군 부대 소속 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적 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육군 부대 소속 부사관 박모(21) 하사를 붙잡아 신병을 군에 인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하사는 지난 4일 0시께 춘천시 소양로 인근 모텔에서 지적장애 2급 A씨(21·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하사는 지난 3일 오후 9시께 지역 일대를 배회하고 있던 A씨에게 접근한 뒤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모텔 카드전표와 CCTV 등을 분석한 끝에 박 하사를 검거했다.

    

경찰로부터 박 하사의 신병을 인계받은 군 헌병대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ee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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