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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 23일 사직공원서 개최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08-19 13:21 송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23일 광주사직공원에서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국내·외 포크음악인 12팀의 포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크가수 양희은을 비롯한 소리모아(박문옥), 한보리, 김원중, 하성관, 자전거 탄 풍경, 바닥프로젝트, 딕펑스, 어쿠스틱콜라보, 제프리찰스(미국), 백야계(중국), 아케보시(일본) 등이 출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직음악협의회 공연, 버스킹퍼포먼스, 수공예체험, DJ박스, 포크역사사진전, 타악기체험, 전자악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지난 18일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는 사직국제교류타운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가수 김원중, 가슴네트워크 박준흠 대표가 '광주 포크음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하고 배창희, 조덕진, 이창원 등이 모여 사직국제교류타운 활성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용관 원장은 "광주의 통기타 음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음악을 통해 시민행복 증진과 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더 발전된 음악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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