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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정책 네트워크 구축'…제5차 원주문화포럼 20일 개최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8-14 17:17 송고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주최하는 ‘2014 원주문화포럼’이 20일 오후 4시 원주 따뚜공연장 1층 장미실에서 열린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원주문화포럼은 4~12월 매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발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모아 지역문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정책을 개발한다.
20일 열리는 제 5차 포럼에서는 원주의 대표 축제인 '다이내믹 페스티벌',  '한지문화제'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원주시 축제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김창수 교수가 발제를 맡아 안동과 부산의 축제정책 네트워크 조직 사례를 이야기 하며, 이재원 다이내믹페스티벌 예술감독, 오미선 한지테마파크 관장, 최성천 원주시 관광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축제운영위원회와 같은 네트워크조직을 통해 지역의 모든 축제를 아울러 축제 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는 추세"라며 "이번 포럼이 축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네트워크 조직 구축의 시발점이 되도록 좋은 의견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문의 (재)원주문화재단 사무국 (033)763-9114.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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