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주 신간© News1

◆역사문화
△ 김구 청문회(김상구): 통일의 아이콘, 백범 김구 선생을 심판대에 올렸다. 논란이 많다. 매직하우스. 각 1만5800원. 436쪽.

△ 미국은 드라마다(강준만): 아메리칸 드림 400년의 역사를 드라마로 본다. 네이버에 연재한 '주제가 있는 미국사'를 묶었다. 인물과 사상사. 1만6000원. 336쪽.

◆정치사회 
△ 이슬람 마케팅과 할랄 비즈니스(엄익란): 21세기 세계 최대의 블루오션인 이슬람 시장을 공략할 방법을 '문화'로 풀었다. 한울. 2만2500원. 272쪽.

△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와 평화(임혁백): '예외주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평화 구축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울. 3만7000원. 440쪽.

◆인문
△ 유레카, 철학의 발견(볼프강 뢰드): 철학자들의 일화를 출발점 삼아 그들의 사유를 따라가 본다. 전문용어 없는 철학 입문서. 은행나무. 1만3000원. 296쪽.◆ 소설 
△ 화랑애사(이지혜): 신라를 무대로 펼쳐진 화랑도의 로맨스. 예스24 e연재, 다음 스토리볼에서 연재됐다. 네오픽션. 각 1만3500원. 각 384쪽.

△ 사랑에 난폭(요시다 슈이치): 부부관계, 사랑, 결혼, 집의 의미를 되묻는 일본 중견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신작 장편 소설. 은행나무. 1만4000원. 412쪽.

◆경제경영
△ 벌땐 벌고 쓸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버는 선택(이지영): '쓰고-벌고-갚는' 악순환을 끊고 눈 뜨고 당하지 않을 최소한의 경제 상식을 모았다. 릿지. 1만4000원. 320쪽.

◆시/ 에세이 
△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한창훈): 섬과 바다의 소설가 한창훈의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2탄. '밥상'에 올리지 못해 아쉬웠던 것들을 '술상'에 올렸다. 문학동네. 1만5800원. 364쪽.

△ 글로리홀(김현):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 인간과 세계의 욕망을 드러내고 억압과 결핍을 조망했다. 문학과 지성사. 8000원. 255쪽.

◆과학 
△ 이상한 나라의 브렌다(존 콜라핀토): 본성과 양육 무엇이 인간을 결정하는가. 논쟁의 전환점이 된 일란성쌍둥이- 양육 실험 대상 브렌다와 그의 대조군 동생 브라이언-에 관한 기록. 알마. 1만5800원. 372쪽.

◆ 어린이 
△ 사이렌(전성현 글, 조성흠 그림):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잘 짜인 사회에 어느날 시스템이 치명적 오류를 일으킨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불거져 나오는데. 문학과지성사. 1만원. 256쪽.

△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한 3대 판타지 '율리시스 무어' 시즌 2의 제 2권 '검은항구' 출간. 어른이 된 릭, 제이슨, 줄리아 대신 머레이, 미나, 셰인이 등장한다. 웅진주니어. 1만1000원. 3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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