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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솔뫼성지,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막

말레이지아 선두로 각국 청년 2500명 참석

(당진=뉴스1) 김종익 기자, 송애진 기자 | 2014-08-13 15:34 송고
13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서 열린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환한 미소를 짖고잇다.© News1
13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서 열린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환한 미소를 짖고잇다.© News1

2014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가 13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서 개막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아시아 22개국 2500명의 참가자들이 대형버스를 이용해 솔뫼성지에 속속 도착, 등록절차를 마쳤다.

청년대회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를 선두로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청년들로 해맑은 미소를 띠며 버스에서 내렸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Aniul mardiahdia(19)양은 "평소 한국에 오고싶었고 한국에서 교황님을 만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에서 참가한 Angelica Mae(20)양은 "한국에 와서 아시아 각국 젊은이와 한국청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교황님을 직접 볼수 있어 나에게 기적이 일어난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미사가 열렸다.




com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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