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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한국방사선진흥協, 방사선 의료 정도관리센터 건립 MOU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4-08-06 15:56 송고

    
전북 정읍시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이사장 이명철)는 5일 방사선 의료 정도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약 1만㎡의 부지 매입을 위한 시비를 확보해 지원하고, 센터 설립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협회는 센터 설립 계획에 따라 연차별 사업비(국비) 확보와 함께 시로부터 부지 매입을 위한 시비가 지원되면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본격적인 설립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정읍시 신정동 일원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설립될 센터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차사업으로 국비 40억원과 시비 18억원 등 모두 58억원이 투입돼 1만㎡의 부지에 건물 6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설립되면 방사선의료기기 안전성 향상과 함께 의료료방사선기술 개발과 방사선 진단 및 치료 효율성 개선, 의료한류(Medical Korea) 가속화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수조원 대에 이르는 세계 방사선 의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와 협회는 센터 설립을 마치면 2단계로 2015년 '방사선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센터 설립 부지 내에 이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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