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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중수색 엿새만에 재개…남은 10명 찾기 총력

[세월호참사] 바지선 2척 다시 진도해역 복귀

(진도=뉴스1) 김호 | 2014-08-05 09:50 송고
제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희생자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이 엿새만에 재개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수중수색을 다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조팀 125명은 세월호 3층 중앙로비 선미 선원실, 4층 선수객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을 수색키로 했다.

함선 67척, 항공기 16대도 해상수색을 실시한다. 태풍을 피해 목포항으로 이동했던 보령바지, 88바지는 이날 오전 진도 사고해역에 복귀했다.

세월호의 남은 희생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은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중단된 바 있다.



kim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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