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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가공인시험기관과 '시험성적서 위변조 예방 협약 체결'

(서울=뉴스1) 이동희 | 2014-08-04 17:06 송고
한국동서발전은 5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가공인시험기관 8곳과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밭대 재료평가연구센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사전에 예방해 발전설비의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들이 체결 공인시험기관이 보유한 시험장비와 우수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비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국민 신뢰 회복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발전설비 기자재의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예방하기 위해 'QR 코드 시험성적서 위조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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