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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해상수색 나흘만에 재개…희생자 수습 성과 없어

[세월호참사] 수중수색은 닷새째 중단

(진도=뉴스1) 김호 | 2014-08-04 10:16 송고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희생자 해상수색이 나흘만에 재개됐지만 성과는 없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3일 오후 5시부터 해경과 해군, 대형함정 10척이 진도 사고해역에 복귀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함정 59척, 민간선박, 항공기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 및 도서지역 해상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월호 남은 희생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은 지난달 31일 중단돼 닷새째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보령바지선과 88바지선은 같은 날 목포 삼학부두로 피항했다.


kim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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