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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날씨] 전라도·충남 나크리 직접영향…전국 흐리고 비

서울 24~28도, 태풍 영향으로 중부 폭염 한풀 꺾여

(서울=뉴스1) 박현우 | 2014-08-02 14:16 송고
휴가 피크철을 맞이한 2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해시 무릉계곡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피서객으로 가득하다. 2014.8.2/뉴스1
휴가 피크철을 맞이한 2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해시 무릉계곡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피서객으로 가득하다. 2014.8.2/뉴스1

일요일인 3일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쪽지역은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점차 비가 그치겠다.
'세월호' 수색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전남 진도 인근 해상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은 초속 14~20m로 불고 물결은 4~6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지수 모두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바다 물결은 남해와 서해 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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