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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하루만에 86만명 동원…흥행 기세 무섭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 2014-08-02 08:55 송고
'명량'이 무서운 기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관객 86만684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27만716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명량은 개봉 첫날인 지난달 30일 관객 68만2860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틀째인 31일에는 70만4957명에 이어 지난 1일 86만6848명을 동원, 매일 신기록을 수립하며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이 지난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명량' 공식 포스터
영화 '명량'이 지난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명량' 공식 포스터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누적관객수 170만3149명을, 3위를 차지한 '군도:민란의 시대'는 410만342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명량'은 1579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리며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이정현, 노민우, 진구, 권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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