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영표가 강호동에 업힌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 해설가 이영표와 아나운서 조우종은 29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이영표와 조우종에 강호동과 정형돈은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특히 강호동은 이영표를 등에 업었고 이영표는 "고급 세단에 탄 것 같다"고 느낌을 털어놨다.이영표와 조우종이 29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다시 출연했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조우종은 "나는 왜 안 업어주느냐"고 말했고 정형돈은 "그냥 걸어서 가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계단 아래 주차된 차까지 이영표를 업고 내려갔고 차에 탄 이영표는 "정말 편하다, 감동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hslee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