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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반기문 기념사업 인근 음성군과 중복 투자 자제

“충주 시민의 행복과 충주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라”

(충북=뉴스1) 장천식 | 2014-07-29 15:35 송고 | 2014-07-29 18:25 최종수정

충북 충주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유엔기념관 건립과 탄금호 레포츠단지를 조성한다.

민선 6기 제9대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오후 충주시 관광부서관계자들과 가진 회의석상에서 “충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주가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 유엔평화 테마를 살리고 어린이 테마공원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두 가지 사업 만큼은 직접 챙기는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추진하는 반기문 기념사업에 대해 인근 음성군과의 중복 투자를 자제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주 발전과 화합, 변화'를 주제로 검토하겠다"고 피력했다.

충주시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반기문 교실을 관내 6개 일반계 고등학생 3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점학교인 충주고와 충주여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반기문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자람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등 미래 충주의 희망인 학생들이 제2의 반기문과 같은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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