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교사들과 함께 방학숙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내달 1일부터 사흘 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함께 숙제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감상문 쓰기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만들기 활동 등이다.감상문 쓰기 프로그램은 전문안내원의 설명을 듣으며 시민청 예술축제, 군기시유적전시실을 관람한 뒤 국문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글을 짓는 활동이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미대생과 함께 색안경 만들기, 색안경 쓰고 얼굴그리기 등으로 짜여졌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후 2시 시작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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