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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 '강원민속문화의 날' 행사 개최

30~31일, 강원도와 함께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1) 박태정 | 2014-07-28 17:02 송고
철원상노리지경다지기.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 News1

국립민속박물관는 30~31일 이틀간 강원도의 고유한 민속문화를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강원민속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014 강원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강원도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신명나는 공연과 민속문화 체험, 강원도의 축제와 문화 홍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30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과 '속초북청사자놀음', '철원상노리지경다지기'가 , 31일에는 '매지농악판굿놀이', '정선아리랑', '평창둔전평농악'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원주역사박물관의 '전통매듭실 팔찌 만들기', 속초시립박물관의 '북청사자놀음 탈·저금통 만들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의 '인제 전통 목기와 아크릴 액자시계 만들기' 등 민속문화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문화와 축제를 소개하는 '민속을 두 손愛! 강원을 품안愛! 일상의 쉼표, 강원도로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강원별곡'(7월 23일~9월 10일)과 연계해 강원의 민속문화를 다각도로 즐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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