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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 통합청주시 출범후 40%↑

(충북세종본부=뉴스1) 이정현 | 2014-07-28 15:11 송고
통합청주시 출범 후 충북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이달 1일 기준) 도내 총 인구는 114만6000명에서 160만5000명으로 40%증가했다.이 중 통합청주시(청주·청원) 인구가 25만명에서 84만명으로 무려 235%나 뛰었다.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 수는 1960년 5만5386명에서 올해 현재 22만5683명으로 307.6%로 대폭 늘었다. 이는 현재 충북 인구의 14%에 달하는 수준이다. 의료기술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인한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도내 출생인구는 1960년 4만1686명에서 2013년 1만3982명으로 66.5%감소했다.
1970년대까지 증가하던 출생인구는 산아제한 정책 이후 나타난 출산기피 현상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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