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곡면 덕풍계곡에서 내달 1~5일 덕풍계곡마을 여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기간 시원한 계곡물에서 산천어·숭어 맨손잡기, 옥수수 빨리먹기, 4륜 자전거 체험, 뗏목체험, 야간 풀 낚시, 무료영화상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뚜렷한 테마가 있는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마읖 앞에 흐르는 깨끗한 계곡물과 1급수에만 사는 물고기가 떼 지어 다니는 등 전국제일의 트레킹 코스와 플라이낚시터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농어촌체험행사가 있는 삼척에서 보내도록 대대적인 여름 휴가 유치 홍보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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