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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와 치과 갔다 혼쭐난 사연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26 15:58 송고
사진-KBS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치과에 갔다.
송일국은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현장에서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와 함께 치과 방문에 나섰다.

아내로부터 아이들 치과 구강검진을 부탁 받은 송일국은 "오늘은 일이 쉬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생각이 바뀌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치과에 도착 하자마자 병원 특유의 냄새를 맡은 민국이는 대성통곡하며 진료거부를 시작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 너희들 여기 어딘지 아는구나"하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송일국은 울면서 진료 거부를 하는 세 쌍둥이를 달래느라 혼이 쏙 빠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대한, 민국, 만세의 요절복통 치과 방문기는 오는 27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볼 수 있다.

'슈퍼맨' 송일국 세 쌍둥이 치과 방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아 진짜 힘들었겠다", "송일국, 사진만 봐도 웃겨", '송일국, 역시 애들 키우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 "송일국, 아 본방 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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