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0일 테크노파크 쌍용3차에 홀씨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홀씨도서관은 203동 로비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면적은 100㎡이며 보유 장서는 346권이다.

윤미경 원미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홀씨도서관이 단지 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13년 역곡 북부시장을 시작으로 도서관의 문화·복지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틈새 공간을 소규모 독서공간으로 조성하는 홀씨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