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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세월호 침몰부터 유병언 사망·유대균 검거까지

| 2014-07-25 23:21 송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침몰.

▶2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구성. 세월호 실소유주 수사 착수.

▶23일
-검찰, 유병언·대균·혁기씨 삼부자 자택과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서울교회, 다판다,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15곳 압수수색.
-유병언, "재산 2400억 아닌 100억 뿐…도의적 책임 지겠다"는 입장 내놔.

▶24일
-검찰, 구원파 경리 소환조사. 유병언-구원파 자금흐름 추적.

▶28일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 소환통보 불응. 검찰, 2차 소환 통보. 페이퍼컴퍼니인 붉은머리오목눈이, 키솔루션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29일
-검찰,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중앙회계법인 사무실과 문진미디어 전 임원 김모씨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5월

▶2일
-유 전회장 차남 혁기씨와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는 2차 소환통보에도 불응. 검찰, 3차 소환통보.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영장 발부.

▶4일
-유병언,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전남 순천으로 도피하는 과정에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 주변 임야와 농가주택을 현금 2억5000만원에 매입. 현금 20억원 소지 정황. (검찰, 7월 들어 확인)

▶8일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는 3차 소환통보에도 불응.
-검찰,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하는 한편 범죄인 인도 절차 착수.

▶11일
-검찰, 유 전회장의 형 병일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장남 대균씨에 대해 12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12일
-대균씨, 소환통보 불응. 검찰, 대균씨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해 발부받음. 주임검사인 정순신 특수부장이 직접 금수원 찾아가 유 전회장과 면담 요청했으나 거부당함.

▶13일
-검찰, 유 전회장에 대해 16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했으나 불발.

▶14일
-검찰, 대균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 실시

▶16일
-유 전회장, 검찰 소환통보에 불응. 검찰, 유 전회장에 대해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경찰, 대균씨 검거전담반 편성.

▶19일
-검찰, 유 전회장과 대균씨가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의 한 요양원에 은신해 있다는 제보 입수하고 체포 작전 나섰으나 불발.

▶20일
-유 전회장, 구속전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 법원, 유 전회장에 대한 구인영장 발부.
-검찰, 전국 6대 지방검찰청 강력부·특수부 수사관 20명씩을 각각 지역 검거반으로 편성해 소재 파악 나서.
-검찰 "유 전회장, 금수원 빠져나간 것 같다" 발표.

▶21일
-검찰, 수사관 70여명 동원해 금수원 내부 수색 실시했으나 유 전회장, 대균씨 체포 실패. 금수원에서 여덟 박스 분량의 압수물 확보. 유 전회장이 머물렀던 요양원(별장)의 CCTV도 입수.
-검찰, 이날 밤 늦게 법원에 유 전회장 구인영장 반환. 금수원 내 개인 처소에서 출처 불분명의 현금 5000만원 압수.

▶22일
-법원, 유 전회장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
-유 전회장에 대해 5000만원, 대균씨에 대해 3000만원 신고보상금 내걸어 현상수배.

▶23일
-검찰, 외교부 통해 혁기씨, 섬나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 등 4명에 대해 여권반납 명령 요청절차 진행. 경찰청 통해 이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25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신도 4명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주인 체포. 유 전회장 현상수배금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균씨는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

▶26일
-검찰, 전남 순천 지역의 유 전회장 구체적 은신처 확인. 구원파 신도가 운영하는 염소탕 식당 덮쳤으나 이미 달아난 상태.

▶27일
-유 전회장 장녀 섬나씨, 프랑스에서 인터폴에 체포. 유 전회장 도피 도운 신도 4명 구속. 유 전회장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60대 여성 김모씨 전남 보성 자택에서 체포.

▶28일
-유 전회장 도피 도운 30대 여성 신모씨 구속. 유 전회장 장녀 섬나씨 프랑스 법원서 보석신청 기각.

▶30일
-검찰, 유 전회장이 벤틀리, 에쿠스, EF소나타 바꿔타며 도주했다고 밝혀, EF소나타는 전북 전주의 한 장례식장서 발견.

▶31일
-검찰, EF소나타에 유 전회장 타지 않았으며 양회정(55)씨와 그 인척이 탔다고 밝혀.

◇6월

▶1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혐의로 양회정씨와 EF소나타 동승했던 여성 포함한 신도 3명 체포. 유 전회장 도피 공작 주도 인물로 '김엄마' 지목.

▶2일
-검찰, '김엄마'(58)의 신원 특정했다고 밝혀.

▶3일
-검찰, 유 전회장 외국에 망명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혀.

▶4일
-검찰, 유 전회장 장남 대균씨 도피 도운 혐의로 이모(57)씨 체포. 유 전회장 처남 권오균(64)씨 긴급체포.

▶5일
-검찰, 금수원 재진입 계획 없다고 밝혀.

▶6일
-검찰, 유 전회장 장남 대균씨 도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모(57)씨 석방. 권오균씨 이틀째 조사, 사후 구속영장 청구.

▶7일
-권오균씨 구속영장 발부. 유 전회장 도피 도운 '신엄마', '김엄마'(58), 30대 여성 박모씨, 금수원 상무 이석환씨, 운전기사 양회정(55)씨,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된 한모씨의 부인 유모씨와 추모씨의 부인 박모씨 등 8명 지명수배.

▶8일
-검찰, 유 전회장 순천 벗어나 전남 해남·목포로 간 정황 확인했다고 밝혀.

▶9일
-검찰, 해안과 맞닿은 전남 13개 시·군의 주요 진출입 도로 폐쇄회로(CC)TV를 분석, 여객선 입출항 대장 확인.

▶10일
-유 전회장 측 인사 밀항브로커와 만나 유 전회장 등 5명 밀항 가능성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경찰청, 해양경찰청, 외교부, 안전행정부 등 고위관계자 회의 열고 유 전회장 검거에 총력 기울이기로 결의.

▶11일
-검찰 수사팀·경찰 6000여명 경기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강제진입 수색. 구원파 신도 6명 체포.

▶12일
-검경 수사팀, 금수원 이틀째 압수수색, 안성시청팀과 지하벙커·땅굴 존재 여부 조사 했으나 실패 후 종료.
-검찰, 유 전회장 측근 김모(55·여) 모래알 디자인 이사 긴급체포.
-대검찰청, 법무부, 외교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회의 열고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협의.
-검찰 "유병언 왼쪽 중지 끝 휘어져 있다" 밝혀.
-검찰,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도 지명수배.

▶13일
-검찰, "왼쪽 중지가 휘었다는 내용 착오. 오른쪽 중지 끝이 휘었다" 정정, "왼손 두번째, 네번째 손가락 일부 절단돼 지문 없다" 추가 공개. 유 전회장 형 유병일(75)씨 안성서 긴급체포.
-'신엄마'(64) 수원지검에 자수, 인천지검으로 압송.
-검찰, 순천 별장-금수원 DNA 동일인 확인.

▶14일
-검찰, 유 전회장 측근 김모(55·여) 모래알 디자인 이사 구속영장 청구.

▶15일
-검찰, 유 전회장 친형 유병일(75)씨·'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김모(55·여) 모래알디자인 이사 구속.

▶16일
-유병일(75)씨와 '신엄마' 구속.

▶17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또 다른 '김엄마'(58) 체포.

▶18일
-검찰, 또다른 '김엄마' 구속영장 청구 및 발부.

▶19일
-대균씨 명의 늘징글벨랜드 압수수색, 유 전회장 최측근 추모씨 아들을 범인도피 혐의로 긴급체포. 유 전회장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대사 부부 체포.

▶21일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경기 성남시 소재 오피스텔 부근에서 배임혐의로 긴급 체포. 오갑렬 전 체코대사 부부 귀가 조치.

▶22일
-유 전회장 동생 유병호(61)씨 배임혐의로 체포.

▶23일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구속영장 청구. 권씨 도피 도운 구원파 여신도 2명도 구속영장 청구.

▶24일
-유 전회장 처남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구속기소.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구속.

▶25일
-유 전회장 동생 병호(61)씨 구속. 검찰, 유 전회장 측근 이석환(64) 금수원 상무 체포. 권윤자씨에게 은신처 제공한 혐의(범인도피)로 구원파 계열사 대표 조모(63)씨 부부 긴급체포.

▶27일
-검찰, 유 전회장 측근인 이석환 금수원 상무 구속영장 청구.

▶28일
-법원, 유 전회장 측근 이석환 금수원 상무 구속영장 발부.

▶30일
-구원파 여신도 '신엄마' 신모씨 구속기소.

◇7월

▶1일
-검찰, 유 전회장 부인인 권윤자씨 도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 총무 김모(60)씨 체포, 구속영장 청구 후 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 전회장 친형 병일(75)씨와 여비서 김모(55)씨 구속기소.

▶2일
-검경, 유 전회장 주치의로 알려진 윤두화(60ㆍ여)씨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P오피스텔 16층에 은신 사실 파악, 유 전회장 부자 검거 협조와 관련 협상 진행.

▶9일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 유섬나(48)씨 세 번째 보석 신청 기각.

▶10일
-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ㆍ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11일
-검찰, 유병언 동생 병호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대균씨 운전기사 고재호씨,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

▶13일
-검찰 "영장 만료 전까지 꼭 검거...미검거시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발표.

▶15일
-검찰, 유 전회장과 대균씨의 도피에 적극 가담한 핵심 측근 양회정(56)씨,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씨,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씨의 딸 박수경(34)씨 등 3명 공개수배.

▶21일
-검찰, 유 전회장 6개월 기한 구속영장 재청구. 인천지법, 구속영장 발부.

 
▶22일
-검경,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서 유 전회장 추정 시신 발견.
-경찰, "오른손 지문 확인 결과 유 전회장 지문 맞다" 발표
▶24일
-최재경 인천지검장 '유병언 부실수사 책임' 사표 제출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병언 사인 판명 실패. 경찰, 경기도 용인에서 유대균·박수경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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