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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년자 선호 이름 1위는 男 ‘지훈’·女 ‘유진’

(서울=뉴스1) 전성무 | 2014-07-27 09:00 송고



올해 성년을 맞은 사람 중 가장 선호하는 이름은 무엇일까.

 

27일 대법원 사법등기국이 공개한 가족관계등록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성년을 맞는 1995년 출생자들의 선호 이름은 남자는 ‘지훈’, 여자는 ‘유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선호 이름을 성별로 10위까지 나열하면 남자는 1위 지훈, 2위 동현, 3위 현우, 4위 준영, 5위 재현, 6위 성민, 7위 성현, 8위 승현, 9위 준호, 10위 민수 등이었다.

 

여자는 1위 유진, 2위 민지, 3위 지은, 4위 지현, 5위 지원, 6위 수진, 7위 지혜, 8위 은지, 9위 수빈, 10위 지영 등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출생자들의 선호이름 순위를 보면 남자는 1위 민준, 2위 서준, 3위 주원, 4위 예준, 5위 시우, 6위 준서, 7위 도윤, 8위 현우, 9위 건우, 10위 지훈 순이었다.

 

여자는 1위 서연, 2위 서윤, 3위 지우, 4위 서현, 5위 민서, 6위 윤서, 7위 채원, 8위 하윤, 9위 지아, 10위 은서로 집계됐다.

 

대법원은 지난 5월부터 ‘출생신고․개명신고시 선호 이름’, ‘지역별 출생․사망 신고 건수’, ‘국제혼인 신고 건수’, ‘다문화가정의 출생 신고 건수’ 등 기본적인 가족관계등록 통계정보를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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