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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투수 쿠바 출신 유네스키 마야

(뉴스1스포츠) 임성윤 | 2014-07-25 18:02 송고

 

두산 베어스가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 투수로 쿠바 출신의 우완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를 영입했다.

유네스키 마야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 2006년과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쿠바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2009년 미국으로 망명,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후 줄곧 미국에서 생활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경기에 출전해 1승5패와 방어율 5.80을 기록했다.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쿠바 출신의 유네스키 마야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은 지난 22일 유네스키 마야와 연봉 17만5000달러에 계약했고, 25일 입국했다. 

마야는 올 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AAA 귄네트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14경기에 선발로 나가 3승3패와 방어율 2.63을 기록했다.


※유네스키 마야 프로필
생년월일 : 1981년 8월 28일 (33세)
출생지 : 쿠바공화국 피나 델 리오 (Pinar del Rio, Cuba)
신장 / 체중 : 183 cm / 95kg
투구형태 : 우완 정통파
전 소속팀 : Atlanta Braves 산하 AAA Gwinnett Braves




ls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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