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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풀싸롱서 술먹다 동료경찰에 적발

(고양=뉴스1) 박대준 | 2014-07-25 17:09 송고

 

세월호 참사 100일이 갓 지난 25일 새벽 현직 경찰관이 고급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경찰의 합동단속에 적발돼 경찰의 기강해이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고양지역의 한 경찰서 A경위가 이날 새벽 2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주엽동의 고급 주점인 속칭 ‘풀싸롱’에서 술을 마시다 경기경찰청과 경찰서 등의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이 술집의 경우 2차 성매매로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A경위의 처벌 수위가 낮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현재 청문감사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 해당 경찰의 신분은 밝히지 않고 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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