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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민선 6기 시·도지사들과 ‘상견례’

청와대서 오찬 간담회 열어 지역현안 등 의견 수렴

(서울=뉴스1) 장용석 | 2014-07-25 09:32 송고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4.7.24/뉴스1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민선(民選) 제6기 시·도지사 전원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찬 간담회는 지방자치 민선 6기 출범과 시·도지사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국가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도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선 6기 시·도지사들과의 첫 상견례를 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통합 청주시' 출범식 땐 이시종 충북지사를, 그리고 11일 인천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보고회' 땐 유정복 인천시장을 각각 만난 바 있지만, 17개 시·도지사 전원과의 공식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던 작년 1월엔 민선 5기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함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도지사들은 지역현안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엔 시·도지사들 외에도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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