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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1.27조원 투자

(서울=뉴스1) 서송희 | 2014-07-24 15:16 송고


LG전자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규 건립에 1조2693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기간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LG전자는 "미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에 참여해 계열사간 R&D 시너지 창출 및 지속 증가하는 R&D 시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가 마곡산업단지 내 17만여제곱미터(㎡· 약 5만3000평) 부지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구축하는 'LG 사이언스 파크'는 2020년에 최종 완공된다.
 
LG전자와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R&D 인력 2만여명이 상주하며 융복합 시너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LG는 'LG 사이언스 파크'를 융복합 시너지 연구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의 장으로 활용해 시장선도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첨단 R&D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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