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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배 코리아 카트대회 2전 26일 개막

(무안=뉴스1) 김한식 | 2014-07-24 15:18 송고


전남도는 26일부터 이틀간 영암 F1경주장에서 도가 주최하는 '전남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2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레저문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카트대회는 배기량 100~125cc에 불과하지만 최고 속도 160㎞까지 낼 수 있으며 체감 속도는 무려 300㎞에 육박한다.

카트레이싱은 모터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종목으로 최근 카트대회 출신 레이싱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프로선수 입문을 위해 거쳐야할 필수코스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회 첫 날인 26일은 카트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레이싱 경기규정교육 및 카트레이싱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아마추어 대회인 루키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

13개 팀 50여 명이 참가하는 프로대회는 27일 개최되며 5개 종목의 짜릿한 스피드 경쟁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카트경기장 관람석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금호타이어 상품권, 여수 아쿠아리움 초대권, 티셔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경기장 주변에 미니 수영장 및 그늘막을 설치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카트 무료체험 행사, 레이싱모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ikbc.co.kr/?r=kkc)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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