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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새마을금고 흉기 강도 8일 만에 검거

(의정부=뉴스1) 이상휼 | 2014-07-23 18:15 송고
새마을금고 지점에 난입해 흉기 강도 행각을 벌인 괴한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서울시 마포구의 자택에서 검거됐다.

의정부경찰서는 23일 오후 이모(31)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15일 오전 8시55분께 신곡동 새마을금고 지점에 난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1000만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이씨는 여직원의 목을 잡아채 흉기를 들이대는 등 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직원들이 비상벨을 눌렀으나 이씨는 미리 시동을 켠 채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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