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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일지

| 2014-07-21 18:50 송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침몰
-검찰,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수사본부 구성
-해경, 이준석(69) 세월호 선장과 주요 승무원 10여명 신원확보, 승객 대피지연 이유와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의혹 등에 대해 조사

 

▶17일
-검찰, 검경 합동수사본부 발족해 세월호 침몰과 선원들의 구호의무 위반 책임 등 수사

 

▶18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이 선장과 조타수, 3등 항해사 등 3명에 대해 특가법(도주선박의선장또는승무원에대한가중처벌)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선사 압수수색. "선장이 침몰 전 3등항해사에 조타 지휘 맡겼다" 수사 결과 발표
-경찰청 "인터넷과 SNS 통해 수색, 구조활동에 혼란 주는 유언비어 배포할 경우 엄정 조치" 발표

 

▶19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세월호 운항 관여한 승무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광주지법 목포지원, 이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영장 발부

 

▶20일
-김진태 검찰총장, 인천지검에 세월호 선사·선주 관련 혐의 지시
-검경합동수사본부, 광주고검 안상돈 차장 검사를 총책임자로 해 수사본부 확대 편성. 세월호-진도VTS간 교신 녹취록 공개. 해경측 탈출 명령 없던 사실 확인

 

▶21일
-인천지검, 김회종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 구성. 정순신 특수부장이 주임검사를 맡고 검사 4명에 수사관 12명, 대검 회계분석전문수사관 등 21명 투입
-검경합동수사본부,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 신모씨, 2등 항해사 김모씨, 기관장 박모씨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선주 포함한 주요 참고인 44명에 대해 출국금지. 전남지방경찰청, "해경이 민간잠수사 구조활동 막았다" 인터뷰한 홍모(26·여)씨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혐의로 검거. 세월호 기관사 손모(57)씨 자살 기도

 

▶22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자살기도한 손모(57) 기관사 유기치사혐의로 체포. 2등 기관사 이모(25·여)씨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승객 80명 구했으면 대단" 발언한 목포해경 간부 직위해제
-광주지법 목포지원,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 신모씨, 2등 항해사 김모씨, 기관장 박모씨 등 4명 구속영장 발부

 

▶23일
-검찰, 유병언·대균·혁기씨 삼부자 자택과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서울교회, 다판다,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15곳 압수수색
-유병언, "재산 2400억원 아닌 100억원 뿐…도의적 책임 지겠다"는 입장 내놔

 

▶24일
-검찰, 구원파 경리 소환조사. 유병언-구원파 자금흐름 추적
-검경합동수사본부, 청해진해운 소유 여객선 오하마나호 압수수색. 침몰 원인 찾기 위한 세월호 선체주변 표류물 분석 시작. 자살기도 기관사 손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 추가로 발부돼 세월호 선박직 8명 전원 구속

 

▶25일
-검찰, 고창환 세모 대표 소환조사. 혁기씨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 "귀국해 조사받으라"고 통보
-검경합동수사본부, 각계 전문가 11명 모아 모의실험 계획 수립. 조타수 박모(59)씨·오모(57)씨, 조기장 전모(55)씨, 조기수 김모(61)씨 등 4명에 대해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6일
-검찰, 유 전회장 관련 계열사 회계감사 담당한 세광공인회계사 감사반 등 수 곳 압수수색
-검경합동수사본부, '업무태만 의혹' 진도VTS 압수수색

 

▶27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제주VTS 압수수색. 이 선장과 3등항해사 박모(25·여), 조타수 조모(55)씨 등 3명 검찰 송치

 

▶28일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 소환통보 불응. 검찰, 2차 소환 통보. 페이퍼컴퍼니인 붉은머리오목눈이, 키솔루션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검경합동수사본부, 목포해경 상황실과 전남 소방상황실 압수수색, 근무태만 수사

 

▶29일
-검찰,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중앙회계법인 사무실과 문진미디어 전 임원 김모씨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검경합동수사본부, 기관장 박모(54)씨와 1등 항해사 강모(42)·신모(34)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등 4명 검찰 송치

 

▶30일
-검찰, 변기춘 천해지 대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송국빈 다판다 대표와 이강세 ㈜아해 전 대표, 이재영 ㈜아해 대표도 소환조사
-검경합동수사본부, 청해진해운 관계자 1명 체포, 1명에 대해서 검거 활동 시작

 

◇2014년 5월

 

▶1일
-검찰,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영장 청구. 이강세 ㈜아해 전 대표 피의자로 소환. 온나라, 새무리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해경, 세모그룹 근무 경력 이용욱 정보수사국장 경질

 

▶2일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는 2차 소환통보에도 불응. 검찰, 3차 소환통보.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영장 발부
-검경합동수사본부, 남모(56) 청해진해운 물류부장 체포. 광주지법 목포지원, 안모(60) 청해진해운 해무이사·김모(44) 물류차장 구속영장 발부

 

▶3일
-검찰, 김한식 청해진 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2번째 소환조사

 

▶4일
-유병언,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전남 순천으로 도피하는 과정에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 주변 임야와 농가주택을 현금 2억5000만원에 매입. 현금 20억원 소지 정황(검찰, 7월 들어 확인)

 

▶5일
-검찰, 구속된 송국빈 다판다 대표 소환해 조사. 검경합동수사본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62)씨 체포

 

▶6일
-검찰, 변기춘 대표, 고창환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에 대해서는 "소환 불응시 강제송환 검토" 입장 밝혀. 이재영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구원파 신도 500명은 인천지검 앞에서 항의집회
-검경합동수사본부, "세월호, 1년간 수입 늘리려 139회 과적, 29억5000만원 초과 수익" 밝혀
-광주지법 목포지원,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62)씨 구속영장 발부

 

▶7일
-검찰, 변기춘 대표·고창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8일
-검찰, 유병언 '사번 A99001'과 '회장' 직함 등이 명시된 조직도·비상연락망 확보 사실 밝혀. 혁기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는 3차 소환통보에도 불응. 검찰,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하는 한편 범죄인 인도 절차 착수. 아이원아이홀딩스 박승일 감사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이재영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검경합동수사본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 체포·수사

 

▶9일
-검찰, 모래알디자인·트라이곤코리아 등 계열사 6곳 압수수색. 금수원·노른자쇼핑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씨에 대해 소환통보. 변기춘 대표, 고창환 대표, 박승일 감사 구속. 오경석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김동환 다판다 감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검경합동수사본부, "유 전회장, 2013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1000만원 급여 수령 확인" 발표

 

▶10일
-검찰, 전양자씨 소환조사. 유 전회장 친형 병일씨와 계열사 온지구 대표인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 소환 통보

 

▶11일
-검찰, 병일씨와 채 전부지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장남 대균씨에 대해 12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12일
-대균씨, 소환통보 불응. 검찰, 대균씨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해 발부받음. 주임검사인 정순신 특수부장이 직접 금수원 찾아가 유 전회장과 면담 요청했으나 거부당함. 이강세 전대표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오경석 대표, 김동환 감사 구속영장 발부

 

▶13일
-검찰, 유 전회장에 대해 16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했으나 불발. 이강세 전대표 구속영장 발부

 

▶14일
-검찰, 대균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 실시

 

▶15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한국지사, 본국에 김혜경 대표·김필배 전대표 체류 자격 취소 요청. 검찰, 이준석(57) 세월호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 구속기소

 

▶16일
-유 전회장, 검찰 소환통보에 불응. 검찰, 유 전회장에 대해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경찰, 대균씨 검거전담반 편성
-검경합동수사본부, "세월호, 사고 전까지 정상운항" 밝혀

 

▶19일
-검찰, 유 전회장과 대균씨가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의 한 요양원에 은신해 있다는 제보 입수하고 체포 작전 나섰으나 불발

 

▶20일
-유 전회장,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
-법원, 유 전회장에 대한 구인영장 발부
-검찰, 전국 6대 지방검찰청 강력부·특수부 수사관 20명씩을 각각 지역 검거반으로 편성해 소재 파악 나서.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기소

 

▶21일
-검찰, 수사관 70여명 동원해 금수원 내부 수색 실시. 유 전회장, 대균씨 체포 실패. 금수원에서 여덟 박스 분량의 압수물 확보. 유 전회장이 머물렀던 요양원(별장)의 CCTV도 입수
-검찰, 이날 밤 늦게 법원에 유 전회장 구인영장 반환. 금수원 내 개인 처소에서 출처 불분명의 현금 5000만원 압수

 

▶22일
-법원, 유 전회장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 경찰, 유 전회장 현상수배. 유 전회장에 대해 5000만원, 대균씨에 대해 3000만원 신고보상금 내걸어

 

▶23일
-검찰, 외교부 통해 혁기씨, 섬나씨, 김혜경 대표, 김필배 대표 등 4명에 대해 여권반납 명령 요청절차 진행. 경찰청 통해 이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유혁기 비서실장' 박승일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구속기소

 

▶25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신도 4명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주인 체포. 유 전회장 현상수배금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균씨는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 유 전회장과 함께 도피생황을 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여성 신모씨 체포

 

▶26일
-검찰, 체포된 신도들로부터 전남 순천 지역의 유 전회장 구체적 은신처 확인. 구원파 신도가 운영하는 염소탕 식당 덮쳤으나 이미 달아난 상태. 도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신도 4명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유 전회장에는 업무상과실치사죄 적용 방침 밝혀.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재단 이사장 체포, 이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통장, 유 전회장의 사진첩 압수. 대균씨 도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자택관리인 이모(51)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27일
-김진태 검찰총장 대검 주례간부회의서 "유병언 조속히 검거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혀
-검찰, 이재영(62) 아해 대표와 이강세(73) 전 대표 구속기소. 유 전회장 도피 도운 신도 4명 구속. 자택관리인 이모(51)씨는 기각. 30대 여성 신모씨 구속영장 청구. 유 전회장 도피 도와준 구원파 신도 60대 여성 김모씨(몽중산다원 직원) 전남 보성 자택에서 체포. 유 전회장 실명 보유 재산에 대한 기소전 추징보전명령 법원에 청구. 유씨 일가 차명재산 찾아 압류하기 위해 유 전회장 관련 영농조합법인 본격 수사 착수했다고 밝혀
-유병언 장녀 섬나씨, 프랑스에서 인터폴에 체포

 

▶28일
-검찰, 유 전회장 측근인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와 고창환(67) 세모 대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와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기소. 유 전회장 도피 도운 30대 여성 신모씨 구속
-유 전회장 장녀 섬나씨 프랑스 법원서 보석신청 기각

 

▶29일
-검찰, 이재옥 헤마토센트릭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후 구속
-법원, 유 전회장 일가 보유재산 추징보전명령 청구 신청 인용 결정
-검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동환(48) 다판다 감사 구속기소. 유 전회장 차명재산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조평순(60) 삼해어촌영어조합 대표, 검찰소환 불응. 유 전회장 도피 도워준 구원파 신도 60대 여성 김모씨(몽중산다원 직원) 구속
-검찰, 광주지검에 사고 후 구조과정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전담수사팀 설치

 

▶30일
-검찰, 유 전회장이 벤틀리, 에쿠스, EF소나타 바꿔타며 도주했다고 밝혀, EF소나타는 전주서 발견. "구원파-오대양, 관련 없다는 사실 확인된 것 아냐" 밝혀. 60대 여성 김모씨는 구속영장 기각

 

▶31일
-검찰, EF소나타에 유 전회장 타지 않았으며 양회정(55)씨와 그 인척이 탔다고 밝혀

 

◇2014년 6월

 

▶1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혐의로 양회정(55)씨와 EF소나타 동승했던 여성 포함한 신도 3명 체포. 유 전회장 도피 공작 주도 인물로 '김엄마' 지목

 

▶2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혐의로 체포된 구원파 신도 3명 석방했으며 '김엄마'(58)의 신원 특정했다고 밝혀. 검찰, "법질서와 사회윤리 유린하고 있는 파렴치범"이라 비난

 

▶3일
-검찰, 유 전회장 외국에 망명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혀

 

▶4일
-검찰, 유 전회장 장남 대균씨 도피 도운 혐의로 이모(57)씨 체포. 유 전회장 처남 권오균(64)씨 긴급체포

 

▶5일
-검찰, 유 전회장 재산관리인으로 지목된 조평순(60) 삼해어촌영어조합대표 소환 조사. 유 전회장 관련사 '흰달' 이사 이모씨 긴급체포. 검찰, 금수원 재진입 계획 없다고 밝혀. 검찰, 해양경찰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청·진도군청 및 팽목항의 해경상황실·진도VTS 압수수색

 

▶6일
-검찰, 유 전회장 장남 대균(44)씨 도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모(57)씨 석방. 권오균(64)씨 이틀째 조사, 사후 구속영장 청구

 

▶7일
-권오균(64)씨 구속영장 발부. 유 전회장 도피 도운 '신엄마', '김엄마'(58), 30대 여성 박모씨, 금수원 상무 이석환씨, 운전기사 양회정(55)씨,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된 한모씨의 부인 유모씨와 추모씨의 부인 박모씨 등 8명 지명수배.

 

▶8일
-검찰, 유 전회장 순천 벗어나 전남 해남·목포로 간 정황 확인했다고 밝혀

 

▶9일
-검찰, 해안과 맞닿은 전남 13개 시·군의 주요 진출입 도로 폐쇄회로(CC)TV를 분석, 여객선 입출항 대장 확인 중
 

▶10일
-유 전회장 측 인사 밀항브로커와 만나 유 전회장 등 5명 밀항 가능성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경찰청, 해양경찰청, 외교부, 안전행정부 등 고위관계자 회의 열고 유 전회장 검거에 총력 기울이기로 결의

 

▶11일
-검찰 수사팀·경찰 6000여명 경기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강제진입 수색. 구원파 신도 6명 체포

 

▶12일
-검경 수사팀, 금수원 이틀째 압수수색, 안성시청팀과 지하벙커·땅굴 존재 여부 조사 했으나 실패 후 종료. 검찰, 유 전회장 측근 김모(55·여) 모래알 디자인 이사 긴급체포. 대검찰청, 법무부, 외교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회의 열고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협의 "유병언 왼쪽 중지 끝 휘어져 있다" 밝혀. 검찰,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도 지명수배

 

▶13일
-검찰, "왼쪽 중지가 휘었다는 내용 착오. 오른쪽 중지 끝이 휘었다" 정정, "왼손 두번째, 네번째 손가락 일부 절단돼 지문 없다" 추가 공개. 유 전회장 형 유병일(75)씨 안성서 긴급체포. '신엄마'(64) 수원지검에 자수, 인천지검으로 압송. 검찰, 순천 별장-금수원 DNA 동일인 확인

 

▶14일
-검찰, 유 전회장 측근 김모(55·여) 모래알 디자인 이사 구속영장 청구

 

▶15일
-검찰, 유 전회장 친형 유병일(75)씨·'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김모(55·여) 모래알디자인 이사 구속

 

▶16일
-송국빈 다판다 대표 등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 검찰, 유 전회장 일가의 213억 상당의 부동산, 그림, 시계 등 실소유 재산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 청구. 유병일(75)씨, '신엄마' 구속

 

▶17일
-검찰, 유 전회장 도피 도운 또 다른 '김엄마'(58) 체포. 법원 추징보전명령 인용

 

▶18일
-검찰, 또다른 '김엄마'(58) 구속영장 청구 및 발부

 

▶19일
-검찰, 대균씨 명의 늘징글벨랜드 압수수색. 유 전회장 최측근 추모시 아들을 범인도피 혐의로 긴급체포. 유 전회장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대사 부부 체포

 

▶21일
-검찰,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경기 성남시 소재 오피스텔 부근에서 배임혐의로 긴급 체포. 오갑렬 전 체코대사 부부 귀가 조치

 

▶22일
-검찰, 유 전회장 동생 유병호(61)씨 배임혐의로 체포

 

▶23일
-검찰,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구속영장 청구. 권씨 도피 도운 구원파 여신도 2명도 구속영장 청구

 

▶24일
-검찰, 유 전회장 처남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구속기소. 유 전회장 부인 권윤자(71)씨 구속

 

▶25일
-검찰,  유 전회장 동생 병호(61)씨 구속, 유 전회장 측근 이석환(64) 금수원 상무 체포. 권윤자(71)씨에게 은신처 제공한 혐의(범인도피)로 구원파 계열사 대표 조모(63)씨 부부 긴급체포

 

▶26일
-정부가 유 전회장, ㈜청해진해운, 세월호 선장·선원, 유 전회장이 거느린 계열사 대표 등을 상대로 4031억원 규모 채권가압류 신청

 

▶27일
-검찰, 유 전회장 측근인 이석환 금수원 상무 구속영장 청구

 

▶28일
-법원, 유 전회장 측근 이석환 금수원 상무 구속영장 발부

 

▶30일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 등 유 전회장 측근 두번째 공판준비기일. 구원파 여신도 '신엄마' 신모(64)씨 구속기소

 

◇2014년 7월

 

▶1일
-검찰, 유 전회장 부인인 권윤자(71)씨 도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 총무 김모(60)씨 체포, 구속영장 청구 후 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 전회장 일가가 실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차명부동산 등 102억여원 상당의 재산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 청구. 유 전회장 친형 병일(75)씨와 여비서 김모(55)씨 구속기소. 관제소홀 및 CCTV 영상삭제 혐의로 진도VTS 소속 해경 3명 구속영장 청구

 

▶2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유 전회장 주치의로 알려진 윤두화(60ㆍ여)씨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P오피스텔 16층에 은신 사실 파악, 유 전회장 부자 검거 협조와 관련 협상 진행 중이라고 밝혀
-검찰, 구조·수색 업체 선정 과정 특혜 의혹 관련 언딘 본사 등 11곳 압수수색. 진도VTS 센터장과 팀장 2명 등 진도 VTS 소속 해경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9일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 유섬나(48)씨 세 번째 보석 신청 기각

 

▶10일
-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71)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ㆍ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2010년 2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자금 297억원 상당을 구원파 신도 명의로 대출받아 동생 오균(64ㆍ구속기소)씨의 회사 트라이곤코리아에 교부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 2009년 8월 구원파 자금 29억5000만원을 세모그룹의 관계사이자 건강식품 판매업체인 ㈜흰달에 유상증자대금 명목으로 전달한 혐의

 

▶11일
-검찰, 유병언 동생 병호(62)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2008년 6월 개인적으로 매입한 부동산의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게 되자 고창환(67ㆍ구속기소) ㈜세모 대표와 공모해 세모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은 혐의. 대균씨 운전기사 고재호씨,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

 

▶13일
-검경합동수사본부,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 주재로 유병언 부자 수사 관련 합동 대책회의. 언론 브리핑에서 "영장 만료 전까지 꼭 검거하겠다" 강조. 영장 만료 전까지 미검거시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공식적으로 밝힘

 

▶15일
-검찰, 유 전회장과 대균(44)씨의 도피에 적극 가담한 핵심 측근 양회정(56)씨,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씨,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씨의 딸 박수경(34)씨 등 3명 공개수배

 

▶17일
-검찰, 유 전회장 실소유 재산 344억 상당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청구(4차)

 

▶18일
-검찰,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헌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 전회장 일가에 몰아준 혐의로 구원파 총무부장 이모(70·여)씨 구속했다고 밝혀
-인천지법, 4차 추징보전 명령 청구 인용

 

▶21일
-검찰, 유 전회장 6개월 기한 구속영장 재청구. 인천지법, 구속영장 발부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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