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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

(대구·경북 = 뉴스1) 피재윤 | 2014-07-18 15:21 송고


경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4개국, 14개 마을에 파견될 제2차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4명과 외국인 지도자 26명, 안전행정부, 코이카(KOICA), 포스코(POSCO)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경북도가 2010년부터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해 추진해온 새마을해외시범마을 조성지역에 파견돼 새마을운동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에티오피아 5개팀 23명, 르완다 4개팀 17명, 탄자니아 4개팀 19명, 필리핀 1개팀 5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서류·구술면접, 인성검사, 신체검사를 거쳐 코이카 훈련원에서 3주 간의 일반소양교육, 아프리카·아시아 문화, 현지어 등 기본교육과 새마을전문과정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24일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25일 르완다, 27일 탄자니아, 다음달 27일 필리핀 순으로 파견돼 14개월 간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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