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모습. © News1 이예지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31일 도내 교육기관을 상대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감사 점검반 직원 16명을 투입해 ▲근무태만 ▲직무 관련 비위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장마철 대비 주요 시설물 점검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감찰을 통해 드러난 비위 사실에 대해서는 감사 처리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용재중 감사3담당은 "이번 감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차질없는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 교육기관 공직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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