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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 연비가 12.18km/ℓ…" 최봉열씨, 운전 고수 '등극'

현대차 전주공장서 '엑시언트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 우승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2014-06-20 12:55 송고
2014 연비마스터 선발대회가 열린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관계자들이 대회에 출전한 25톤 대형트럭들을 둘러보고 있다.2014.6.20/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현대자동차 2014 트라고 엑시언트 연비마스터 선발대회'가 20일 전주공장에서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보유 고객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5개 지역 21개 현대 상용차 지점에서 치러진 10대1의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익산IC를 거쳐 전남 영광과 전북 부안 변산반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까지 편도 160km 구간을 주행했다.
2014 연비마스터 선발대회가 열린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25톤 대형트럭 15대가 연비 측정을 위해 출발을 하고 있다.2014.6.20/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우승자는 주행이 끝난 차량의 연료량을 체크해 가장 적게 연료를 소모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주행결과 충남 대표로 출전한 최봉열(45)씨가 12.18km/ℓ의 연비로 대회 1위를 차지해 올해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동남아 가족여행권(400만원 상당)을 획득했다.

연비마스터 우승을 거머쥔 최 씨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소 체감해 왔던 현대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의 우수한 연비를 증명할 수 있었다"며 “동료 대형트럭 운전자들에게도 우수한 연비와 성능을 갖춘 현대차 ‘트라고 엑시언트’는 물론 경제 운전 습관을 갖도록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4 연비마스터 선발대회가 열린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25톤 대형트럭 15대가 연비 측정을 위해 출발을 하고 있다.2014.6.20/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현대차는 이날 2ㆍ3위 입상자에게도 각각 동남아 부부여행권(200만원 상당)과 국내 가족여행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참가고객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과 워터파크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트럭의 연비 향상과 최상의 상품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대차 고객들과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 진행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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