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58분께 강원 속초시 번영로 인근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주인 박모씨(47·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불은 벽돌조 슬레이트 지붕의 단독주택 49.5㎡를 태우고 73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과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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