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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더위 계속…낮부터 구름 많아져

"동해안 기온 큰 폭 올라…건강 관리 유의"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05-23 13:50 송고
서울 낮기온 최고기온 29도, 대구 30도 등을 기록하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졌던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4.5.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토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 온도가 32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오늘(2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오늘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은 오늘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동해안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4~29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13~17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3~30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5~3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2~29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남도: 14~29도, 최고강수확률 30%
-경상북도: 11~32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3~32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5~27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5~31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14~29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15~25도, 최고강수확률 20%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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