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기온 최고기온 29도, 대구 30도 등을 기록하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졌던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4.5.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토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 온도가 32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오늘(2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오늘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은 오늘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동해안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4~29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13~17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3~30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5~3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2~29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남도: 14~29도, 최고강수확률 30%
-경상북도: 11~32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3~32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5~27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5~31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14~29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15~25도, 최고강수확률 20%
kukoo@news1.kr
[24일 날씨] 더위 계속…낮부터 구름 많아져
"동해안 기온 큰 폭 올라…건강 관리 유의"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05-23 13:50 송고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