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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국판 '피사의 사탑', 아산 오피스텔 결국 무너져 내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014-05-18 08:51 송고 | 2014-05-18 10:28 최종수정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조롱받던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신축 오피스텔 건물이 철거작업 중 18일 오전 11시52분께 주저앉았다. 건물이 주저 않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기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기자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우뚱해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조롱받던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이 18일 철거작업 중 갑작스레 주저 앉았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이 18일 오전 8시20분께부터 본격적인 건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건물 철거작업은 약 20여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해당 건물 철거를 담당한 B산업은 16~17일 철거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날 오전 8시20분께부터 본격적인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이 18일 오전 8시20분께부터 본격적인 건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건물 철거작업은 약 20여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철거는 유압식 굴삭기 집게를 장착한 포크레인 2대가 동원, 기울어진 방향 3~4층 겉면과 건물을 지탱하는 기둥을 부스는 작업이 실시됐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조롱받던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신축 오피스텔 건물이 철거작업 중 18일 오전 11시52분께 주저앉았다. 건물이 주저 않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기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014.5.18/뉴스1 © News1 (아산=뉴스1)한기원 기자

건물을 주저 앉히기 까진 2~3일 소요된다고 철거관계자는 예상했지만 작업 시작 3시간30여만인 이날 오전 11시51분께 기울어진 건물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무너졌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조롱받던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신축 오피스텔 건물이 철거작업 중 18일 오전 11시52분께 주저앉았다. 건물이 주저 않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기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 내렸지만 다행이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무너지며 발생한 진동도 미비해 인근 산업단지 업체에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이 18일 본격적인 건물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이 건물은 7층 높이에 건축면적 1647㎡의 복합건축물로 지난해 8월 착공돼 이달 말 준공예정이었다.건축허가 등을 담당한 아산시는 지반침하로 인해 건물이 기운 것으로 보고 ,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B산업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신고한 계획대로 작업을 진행했다”며 “예정보다 건물이 일찍 주저 앉긴 했지만 작업과정에서 전혀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조롱받던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신축 오피스텔 건물이 철거작업 중 18일 오전 11시52분께 주저 앉았다. 건물이 주저 않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기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은 기울어진 오피스텔 건물 철거 전(오른쪽)과 후. 2014.5.18/뉴스1 © News1 한기원

한편 이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2014.5.18/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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