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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원주소방서 대원들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5-01 08:00 송고
원주소방서 김상규 소방위, 김광호 소방교, 최우현 수방/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소방서 대원들의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 환자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주인공은 원주소방서 구급대원 김상규 소방위 외 4명의 대원들이다.

김상규 소방위와 김광호 소방교, 최우현 수방은 지난 달 4일 원주 판부면 서곡리 인근 공사현장에서 쓰러진 전모(59)씨에게 빠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그의 생명을 살렸다.

원주소방서 강신정 소방장, 한창진 소방사/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강신정 소방장과 한창진 소방사는 같은 달 22일 무실동 뜨란채 아파트 입구 인도 위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이모(63·여)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상규 소방위는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는 대원 5명에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주는 '하트세이버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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