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2014.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강 의장은 이날 오후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진도 인근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많은 분들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의장은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던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을 한글로 바꾸는 '국회기 및 국회 배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상정을 다음 본회의로 연기하고 관련 행사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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