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오른쪽 넷째)과천시장과 임태희(〃다섯째) 119안전재단 이사장이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News1

경기 과천시는 15일 119안전재단과 취약계층 응급취약계층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보건소는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1000명의 혈압, 혈당,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 담긴 119안전아이디(ID) 가입등록서를 119안전재단에 제공하게 된다.

119안전재단은 안전ID시스템 등록을 거쳐 6월부터 카드, 팔찌, 스티커 등 3개 형태의 ID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천지역 사회 취약계층은 위급상황 발생 때 119안전ID시스템에 접속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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