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성 숭실대 학사부총장(왼쪽)과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숭실대학교 제공) © News1

숭실대학교는 ㈜데이터스트림즈와 10일 오후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현물 기증식을 가졌다.데이터스트림즈는 이날 1억2000만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석 툴을 숭실대에 기증했다.

숭실대와 데이터스트림즈는 ▲연구사업의 공동참여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자문과 공동연구 ▲인력 연수 및 취업알선과 위탁 교육 지원 등의 세부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경석 경영학부 교수는 "기증해준 소프트웨어는 빅데이터 관련 강의에 바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최신 이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무 감각까지 익히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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