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5일 내연녀를 흉기로 찌른 A(57)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4일 낮 12시30분께 동두천시내의 자택에서 사귀던 B(58·여)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119에 신고한 뒤 방 안에서 목을 매 의식이 없는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B씨는 수술을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A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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