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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TF팀 구성

(충북=뉴스1) 김용빈 기자 | 2013-12-16 05:56 송고

충북 청원군은 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TF팀은 역세권개발 해제 이후 주민들이 환지개발방식으로 재추진을 요구함에 따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관학 협의회' 자문,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도시과장을 팀장으로 임명하고 도시계획담당 부서에서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직원 1명을 보강했다.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 규모 162만2920m²로 도시개발 구역을 지정해 추진했으나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백지화됐다.

현재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이달 30일이면 사업구역 지정이 해제된다. 도시개발구역은 지구지정 후 2년 이내에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하지 않으면 자동 해제된다.
이번 TF팀 구성으로 도시개발구역 재지정의 새로운 불씨가 될 전망이다.


vin806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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