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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김진태 내정…여 "훌륭한 인사" 환영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3-10-27 03:10 송고

새누리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진태 전 대검 차장검사를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한 데 대해 "훌륭한 인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김 전 차장께서는 검찰 내에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은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김 전 차장이 현재 위기에 빠져 흐트러진 검찰조직을 추스리길 기대한다"며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등을 엄정히 수사해 국민 앞에 수사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기 검찰총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직무를 잘 수행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번 검찰총장 인사는 좋은 인사로 청와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은 정치공세를 펼쳐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eriwha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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