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박유천(왼쪽)과 골프선수 안신애. © News1

인기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27)이 미녀 골퍼 안신애(22)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유천과 안신애가 연인관계로 지내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려 깊은 박유천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안신애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과 안신애의 만남을 이어준 것은 바로 골프였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골프를 틈틈이 즐긴 박유천이 서울 근교의 골프클럽에서 안신애와 함께 운동을 하며 연애를 해왔다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을 자주 방문했다. 안신애의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에 흐뭇해했으며 최근 안신애도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안신애는 1990년생으로 뉴질랜드 유학파 출신이다. 안신애는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미모와 패션감각으로 필드 위에서 수많은 갤러리들을 끌고 다니는 미녀골퍼로 유명하다.

JYJ의 박유천은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자 변신에도 성공했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보고싶다'에서는 주인공 한정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놔 아침부터 박유천이 나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박유천은 골프를 당장 그만두고 눈부터 높이는 게 필요할 듯", "공부 좀 해봐야겠다 싶어서 책상에 앉자마자 박유천 열애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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