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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이희명, 저작권 침해로 방송작가협회 '제명'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3-10-21 05:22 송고

SBS 드라마 '야왕' (SBS 제공) © News1


'야왕'의 이희명 작가가 '저작권 침해'로 협회에서 제명됐다. '야왕'을 비롯해 '옥탑방 왕세자', '명랑소녀 성공기', '토마토', '미스터Q'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가 다름아닌 표절로 협회에서 제명되는 오욕을 얻게 됐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하 협회)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희명 작가를 제명 처리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희명 작가가 제명된 것은 8월말인데, 이번 10월 회지에 실려서 알려진 것 같다"며 "이희명 작가는 저작권침해로 제명당했고 대본을 일부 표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란 작가가 '야왕' 초반 대본을 집필했는데 작가가 이희명으로 교체됐다. 이희명 작가가 최란 작가의 초기 대본을 표절한 것으로 판명된다"며 "'야왕'에서 표절로 문제되는 대목이 어디인지는 현재로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협회는 공지문을 통해 "협회는 지난 8월 정례이사회를 통해 SBS TV드라마 '야왕'을 저작권 침해로 판정하고 해당 작가를 제명 처분하기로 결의했다"고 알렸다.


이희명 작가의 협회 제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기서 제명되면 작가생활 못하나요? 작품을 보니 다 쟁쟁한데", "제명돼야 할 작가는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역시 인생은 한방. 한방에 훅 가는구만", "'야왕'의 주다해 연기대상감이었는데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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