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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갑 여·야 후보 '주말 표밭 다지기' 총력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2013-10-20 04:25 송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주말인 20일 각 후보들은 화성갑 지구 곳곳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동분서주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봉담읍 와우리교회를 시작으로 향남 구도심과 신도시, 기아자동차 사랑나눔 페스티벌 행사장 등 많은 유권자들이 몰려 있는 곳을 찾아 다니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한국폴리텍2대학(화성캠퍼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청간담회에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공약을 소개하는 등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늘렸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주말을 맞아 종교단체를 연이어 방문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오 후보는 신흥사 법회, 와우리교회 방문을 시작으로 젊은 층 유권자들이 대거 몰려있는 지역 체육행사장 등을 찾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손학규 상임고문과 함께 장안면 체육대회, 기아차 체육대회, 발안장, 향남국민은행사거리, 봉담하나로마트 사거 사거리 등을 돌며 표밭 가꾸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도 산악회와 종계단체를 잇따라 방문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조암산악회, 발안성단,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아 페스티발, 도원 체육공원 등을 돌며 야권성향의 젊은 유권자 층을 만났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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